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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경험(CX)팀 :: Leanna

고운세상코스메틱만의 행복한 피부 건강 문화를 전파하는 서비스 기획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누적 45만 여 개의 피부 데이터에 과학적인 알고리즘을 결합한 ‘AI 옵티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고객들이 피부가 건강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운세상코스메틱만의 피부 분석 및 화장품 판독 서비스 ‘AI 옵티미’ 기획과 운영은 물론 닥터지를 찐으로 사랑해주시는 팬덤 ‘찐팬’ 활동 운영까지 담당하고 계신 고객경험(CX)팀의 Leanna를 만나보았는데요. 인터뷰 내내 피부 건강에 대한 진심을 가득 담아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Leanna!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섬세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많은 분들께 고운 세상을 통한 건강한 피부와 행복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은 기획자 Leanna입니다. CX팀은 팀 이름처럼 고객들이 고운세상코스메틱만의 피부 건강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팀입니다. 영역을 구분 짓지 않고 피부 건강을 위한 모든 것에 도전하고 있다고 소개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는 수 년 동안 쌓아온 피부 분석 데이터에 기반해 ‘AI 옵티미’ 서비스를 탄생시켰고, 닥터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고객들과 함께 피부 건강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브랜드 팬덤 ‘찐팬’ 활동, 그리고 ‘G.랜드’라고 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합니다. 그 외에도 피부 건강 관련 캠페인과 CRM, 챗봇 운영 등 정말 광범위한 업무들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기획, 소통, 분석, 데이터 관리 등 각자 장점을 가진 팀원들이 똘똘 뭉쳐서 일하는 팀이랍니다!

고운세상코스메틱만 할 수 있는 브랜드 정체성이 굉장히 뚜렷한 여러 업무를 하고 계신 Leanna의 커리어 여정이 궁금해요!

사회 생활을 시작한 지 올해로 10년 차가 되었는데요! 화장품이 너무나도 좋았던 저는 무조건 화장품 관련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뷰티 전문 PR 에이전시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여러 브랜드들의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소비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느끼는 것에 굉장히 큰 성취감을 느꼈던 것 같아요.
라네즈, 아윤채, 구딸 파리 등 다양한 브랜드를 6년 이상 담당하다 보니, 클라이언트의 브랜드가 아니라 내가 소속된 회사의 브랜드에서 일을 하면 더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커리어적으로 목마름을 느끼고 있을 무렵, 고운세상코스메틱에서 브랜드 팬슈머 활동을 메인으로 하면서도 서비스와 콘텐츠 기획을 하는 직무를 채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어요.

고운세상코스메틱에 입사 후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요?

‘AI 옵티미’ 서비스 론칭 프로젝트죠. 마케팅 PR직무로만 커리어를 쌓아온 제가 입사하자마자 담당하게 된 프로젝트였고, 닥터지만의 8가지 피부 유형을 설계했어요. 서비스 기획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았던 분야라 처음에는 정말 막막했죠.
동료들과 함께 해당 분야의 도서를 찾아서 함께 읽으며 스터디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퍼블리 콘텐츠를 보며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업체 및 개발자와 소통할 수 있는 용어 학습부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까지, 수많은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또 퇴근 후에는 틈틈이 화장품 외 다른 업계의 홈페이지나 앱을 찾아 UI/UX에 대해서도 레퍼런스를 수집했죠. 덕분에 서비스 기획에 무지했던 제가 AI 옵티미 중 AI 피부분석 서비스의 front 화면 설계부터 back 단의 로직과 정책까지 무사히 완성하여 런칭할 수 있었습니다.

Leanna의 첫 프로젝트였던 ‘AI 옵티미’가 론칭된 지 벌써 1년이 넘었네요. 기획자로서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

긴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서비스인 만큼 고객 분들이 이용 후 남겨 주시는 후기들을 보며 저희의 진심이 닿은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낍니다. 이런 게 기획자라는 직무의 매력인 것 같아요. 그런데 서비스 런칭까지 저희 팀 혼자서는 절대 해낼 수 없었다고 생각해요. 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유관 부서 동료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수없이 고민한 덕분에 성공적으로 런칭할 수 있었죠.
고운세상코스메틱이 가진 피부 과학에 대한 전문성이 드러나면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참 많은 고민들을 했었는데요. 기획자로서 여전히 부족한 점, 아쉬운 점이 눈에 보여 지금보다 더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로 만들기 위해 크고 작은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답니다. 세상의 모든 분들이 AI 옵티미로 피부 건강을 관리하는 그 날까지! 끊임 없이 발전해나갈 옵티미 서비스를 기대해주세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참 다행이지만, 내가 해오던 분야가 아닌 새로운 직무가 주어졌을 때 혼란스럽기도 하셨을 것 같아요. ‘내가 목표로 하고 있는 커리어의 방향과 맞는가’와 같은 고민들이요.

맞아요. 저는 마케팅 직무로의 커리어 개발을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주어진 업무가 내가 목표로 하는 커리어와 완전히 맞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특히나 제가 전문성을 발휘하기 어려운 서비스 기획이나 CRM 업무를 해내야 하다 보니 개인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도 있었죠.
하지만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영역 확장의 기회를 주는 만큼,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지원도 많이 해주는 회사였어요. 그 지원을 바탕으로 스터디도 하고 실제로 업무를 해보니, 신기하게도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던 커리어가 도움이 되어 시너지를 내더라고요. 그 업무들이 자연스럽게 저의 역량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고요. 그런 성공 경험이 생기니 제가 과거에 했던 업무와 경험들에 확신이 생겼고, 그간 쌓아온 인사이트를 새로운 과업들에 적용 시켜 기획하는 힘이 생겼어요. 현재는 제가 할 수 있는 업무 영역이 확장되는 것에 아주 큰 성취감을 느끼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찐팬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여쭤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다른 브랜드 서포터즈와 다른 ‘찐팬’만의 특징이 있나요?

‘찐팬’은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는 닥터지의 특별한 브랜드 팬덤이에요. 피부 고민이 있는 분들이 건강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닥터지만의 솔루션을 드리고, 나아가 ‘피부 건강을 위한 문화’가 더 많은 분들께 알려져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단순히 서포터즈를 활용하여 브랜드를 알리겠다는 목적이 아니라 닥터지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한 진.짜. 고객들과 함께 제품은 물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습관을 공유하며 더 많은 분들께 ‘피부 건강’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생각해요. 찐팬들 역시 저희가 드리는 미션 외에도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스스로 실천하시고 나아가 자발적으로 닥터지를 정말 열심히 홍보해주고 계시는데요. 그 열정에 저도 덩달아 고객들에게 건강한 피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찐팬’을 운영하시면서 가장 뿌듯함을 느끼셨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바로 작년 연말 찐팬 1기부터 3기까지 한 자리에 모였던 오프라인 파티 <닥찌 페스티벌>을 개최했을 때에요. 공식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도 저희 찐팬들이 SNS에서 정말 열심히 닥터지를 자랑해주셨거든요.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앞으로도 닥터지와 계속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 페스티벌이었습니다.
사실 저희 팀에서 처음 기획해보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라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멀리 지방에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고, 또 여전한 닥터지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시는 찐팬들의 모습을 보며 ‘아, 정말 페스티벌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페스티벌 환영사에서 Philip이 말씀하신 것처럼 10년 후에도 ‘찐팬’이 더 큰 팬덤으로 이어져 고척돔에서 닥찌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싶으시거나, 평소 피부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찐팬’이 될 수 있으니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또 주변에 많이 알려주세요!
닥터지 찐팬 페스티벌 현장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좋아요와 댓글은 사랑입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라는 회사, Leanna에게는 어떤 회사인가요?

닥터지가 고객에게 진심인 브랜드라면,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구성원들에게 진심인 회사 같아요. 어떻게 하면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지, 감동과 자부심을 느끼게 할지! 회사가 정말 많이 고민하고 있다는 걸 순간 순간 느낄 수 있어요.
대표님과 임원 분들께서도 구성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들어주시고,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편이에요. 여기에 물심양면으로 신경 써주시는 다양한 복지 제도까지, 덕분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구성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고객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선사하고자 CX팀이 존재하는 것처럼, 회사는 직원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Philip 스피치가 떠오르네요. 마지막으로, 미래의 고운인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나의 직무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면, 고운세상코스메틱이 그 어떤 회사보다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의지가 있다면 기회도 많고, 또 그 기회를 성과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지원 제도도 많거든요. 고운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면서 빠르게 커리어를 쌓을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고운인이라면 항상 최선을 다하고 도전하며, 부족한 부분은 학습하고 개선하는 자세는 필수라는 점! 현재에 안주하고 안정적인 업무를 선호하는 분보다는,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고 항상 배울 점을 찾아 성장하려는 분이라면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문화에 잘 적응하실 것 같습니다. 또 유관부서와의 협업이 많다 보니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서로를 존중하는 마인드도 중요하고요. 함께 으쌰으쌰하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분들을 기다립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