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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브랜드의 차별화는 철학에서 시작한다

가격, 마케팅, 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들이 모여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죠.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명확한 브랜드 철학, 그리고 브랜드를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이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부 과학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겠다는 기업 미션 아래 구성원들이 진정성을 가지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기 때문에 지금의 닥터지(Dr.G)가 많은 분들께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었거든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30년까지 100개국 10개 브랜드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닥터지, 비비드로우 이후에 선보일 브랜드들의 차별화된 경쟁력도 결국에는 기업 철학에서 시작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브랜드의 차별화를 만드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철학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Philip의 글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브랜드의 차별화는 철학에서 시작한다

“기업의 지속 가능성은 철학에서 잉태한 조직 문화의 자양분을 먹고 자랍니다. 모든 차별화의 지점은 가격이 아니라, 철학입니다. 그리고 회사의 철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조직 문화에 깊숙이 스며드는 것이야말로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진정한 핵심 역량입니다”
마케터 강민호의 책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에 나오는 문장입니다.
닥터지는 '누구나 건강한 피부를 가질 권리가 있다'는 자유와 평등의 사상에서 출발했습니다.
저는 구성원들에게 나이, 성별, 직업, 경제적 수준에 상관 없이 누구나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도록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들자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손쉽게 자기 피부 타입을 무료로 분석하고,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과 음식, 라이프 스타일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7년째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피부과에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옵티미 서비스를 통해서 피부 타입 진단과 피부 고민 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도록 일대일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출과 무관한 서비스에 많은 투자를 하는 이유는 고운세상의 설립 이념 때문입니다.
창업자 안건영 박사는 어릴 적 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었습니다. 유년 시절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자란 그는 의과 대학에 진학해 피부과 전문의가 됩니다.
저는 안건영 박사가 환자들을 진료하는 모습을 곁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본 그 어느 의사보다 따뜻한 미소와 부드러운 표정으로 환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신이 피부로 인해 고통을 받았던 사람이기에 할 수 있는 그런 행동이었습니다.
그래서 원내 판매용으로 화장품을 만들기 시작한 창업 초기부터 피부가 민감한 사람도 쓸 수 있는 안전하고 검증된 성분으로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고운세상이 화장품을 만드는 이유는 제품을 팔아서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니라, 피부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회사의 비전도 '건강한 피부, 행복한 피부'입니다.
고운세상의 모든 구성원들은 제품 단상자 옆면에 인쇄된 '피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알기에 단 하나의 제품도 가볍게 만들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를 가슴 깊이 새기고 일합니다.
그것이 고운세상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이고, 우리가 회사에 나와 일하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