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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영업팀 :: Itzel

선례가 없는 시도를 두려워 하지 않는 온라인영업 채널 초기 구축러

평소 즐겨 쓰는 브랜드가 있다면 좋은 혜택으로 구성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관심 있게 보게 되죠. 요즘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브랜드를 알게 되고, 또 그 브랜드의 팬이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고운세상코스메틱에도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 온라인 유통 채널과 관련된 업무를 핸들링하는 팀이 있는데요!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매년 탑 브랜드 도장 깨기를 하며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어벤져스’ 온라인영업팀의 성과 비결과 고운세상코스메틱의 AAR 제도를 통한 커리어 성장 스토리를 함께 소개해주신 분이 계십니다. 온라인영업팀 Itzel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까요?

안녕하세요, Itzel!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나만의 확신을 만들어나가는 모티베이터’ Itzel 입니다. 비건 스킨 케어 브랜드에서 마케팅과 MD 업무를 하며 커리어를 시작한 지 벌써 5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지금은 고운세상코스메틱 온라인영업팀에서 자사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채널 담당 MD로 일하고 있어요.
고운세상코스메틱 온라인영업팀은 우리 회사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온라인 유통 채널에 대한 A부터 Z까지 모두 기획하고 세팅하는 부서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기존 채널 운영은 물론 새로운 채널 발굴, 시장 조사는 기본이고요. 어떤 시점에 어떤 제품을 얼마나 판매하여 매출을 낼 수 있을지 예측하고, 이에 맞는 목표를 수립하는 것이 온라인 MD의 핵심 업무라고 할 수 있죠! 목표에 맞는 프로모션을 기획 및 운영하고, 구좌를 어레인지하기도 하고요. 구좌 어레인지까지 완료되었다면 행사를 세팅해 고객이 보는 페이지를 통한 모니터링을 하는 것까지 저희 팀에서 진행하고 있답니다! MD가 Mㅓ든지 Dㅏ한다의 의미라던데... 맞는 것 같죠?
영업인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결국 담당 채널의 매출 극대화일텐데요. 여기에 저희 팀은 한 가지 목표를 더 가지고 있어요. 바로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미션,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브랜드 메세지를 고객분들께 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한답니다.

팀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느껴지는 답변이네요. 대놓고 팀 자랑 한 번 하시죠!

저희 온라인영업팀은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나무가 아닌 숲을 보아야 한다’고 강조하시는 팀장님 Jennifer와 자사몰, 제휴몰 , 직매입몰 등 각자 담당하고 있는 채널에서 탑 브랜드 도장깨기를 하며 매년 최대 아웃풋을 갱신하는 자칭 ‘어벤져스’ 팀원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팀이에요.
모두 성격도 타겟도 다른 온라인 유통 채널들을 직접 써보면서 학습하고, 각 채널에서 인기 있는 제품의 특성을 파악하고, 고객의 VOC도 민감하게 체크하기 때문에 디테일이 살아있는 팀인 것 같아요. 모두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때까지 불철주야 노력하죠. 그만큼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매력적인 팀인 것 같아요.

고운세상코스메틱 입사 전, Itzel의 커리어 여정이 궁금해요.

처음부터 온라인 MD로 명확하게 커리어를 정했던 건 아니었고, 대학생 때부터 어렴풋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캠페인과 프로모션 기획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아모레퍼시픽 뷰티슈머 에디터, 미샤 공식 서포터즈 미샤니아 등 뷰티 마케팅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대외활동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이 때 실무자도 아닌 대학생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겠다고 기획부터 장소 섭외까지 열심히 발로 뛰어다녔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우수 활동자,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되는 등 노력한 바에 대한 좋은 결과를 얻으면서 더욱 뷰티 마케터에 대한 꿈이 커졌죠.
그렇게 첫 커리어는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에서 마케팅과 MD 업무를 겸업하며 시작했었어요. 그런데 실제로 업무를 하다 보니 판매자, 즉 회사와 고객의 소통 창구가 되어 브랜드의 에너지와 메시지를 제품이 판매되는 최전선에서 전하는 MD 직무가 정말 매력적이더라구요? 그렇게 저는 MD의 길로 완전히 들어섰습니다. 아무래도 ‘숫자’로 말하는 직무이다 보니 저의 성과가 즉각적인 소비자들의 반응과 매출이라는 숫자로 확인 되어 부담도 되지만, 동시에 동기부여와 성취감도 크게 느낄 수 있는 직무라고 생각해요.

매년 온라인 채널에서 급성장을 하고 있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이기에 새롭고도 다양한 업무를 해오셨을 텐데요.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온라인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들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제가 담당하고 있는 자사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가 특히나 브랜딩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보니 선례 없는 시도를 정말 많이 했습니다. 한 마디로 ‘초기 구축러’가 된 거죠.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로는 입사하자마자 진행했던 라이브커머스 AAR 프로젝트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어요. ‘AAR’은 After Action Review의 약자로 고운세상코스메틱의 특별한 협업 문화 제도인데요! 2개 이상의 팀이 모여 협업이 필요한 과제가 있다면 자발적으로 파티원을 모아 TF팀을 구성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리더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당시만 해도 주니어였던 제가 AAR 리더를 했으니까요. 네이버, 카카오, 쿠팡, 11번가, GS, CJ까지 총 6개의 온라인 채널의 라이브커머스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모인 AAR 프로젝트였어요.
총 6개의 유통 채널에서 많게는 한 달에 6번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어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약 1시간 내외로 진행되는 짧은 프로모션이지만 오히려 단시간 내 효율을 내야 한다는 부담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케쥴 조율, 컨셉·스킴·이벤트 기획, 진행자 섭외, 사전 미팅, 채팅 가이드 준비, 재고와 유통기한 체크, 사전 출고 및 CS 커뮤니케이션까지 정말 많은 세부 사항들을 사전에 촘촘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했어요.
그래서 R&R을 나누고 각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 구축에 집중했습니다. 입사 직후라 처음에는 파티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이니까, 초반이니까 물어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혼자 열심히 알아봐도 모르겠는 부분을 묻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갔던 게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그때 잘 잡아둔 프로세스 덕에 지금은 루틴하게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실시간으로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확인하고 단시간 높은 매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이게 라이브 방송의 매력이죠!

초기의 프로세스들을 다잡고, 선례 없는 시도를 습관처럼 하게 된 과정이 정말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그것을 가능하게 만든 Itzel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100을 해내기 위해 200만큼 노력했는데, 결과값을 토대로 300이라는 목표가 생길 때 어떻게 이 갭을 맞출 수 있을지 솔직히 막막해요. 영업 부서의 공통적인 고충일 것 같은데요. 특히 온라인은 외부 제약이 적고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이다 보니 더욱이 새로운 미션이 수시로 생겨나죠. 그게 또 재미이기도 하지만요. 재밌겠다며 겁 없이 시작했다가 매일 새벽까지 업무를 해도 마무리 지을 수 없는 업무량에 눈물을 쏟으며 프로세스를 다잡아 가는 일도 많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망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한 데에는 단면적인 부분에서 실패라고 보여지는 결과로 이어진 업무도 학습과 개선 측면에서는 성공으로 볼 수 있다는 회사의 커리어에 대한 가치관이 한 몫 했던 것 같아요. 단순히 제품을 할인해서 많이 파는 데에는 한계가 있고, 새로운 제품을 정직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판매할 수 있도록 실무자의 의견을 존중하며 지원해주는 회사이기에 또 새로운 시도를 해 나갈 원동력을 얻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고운세상코스메틱에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Itzel만의 노하우는 무엇일까요?

제가 문제를 해결하는 노하우는 ‘시작이 반이다’ 마인드입니다. 뭐든 일단 시작해야 해요. 새롭게 진행해야 하는 막막한 업무나 문제 상황이 닥쳤을 때 한번 미루는 순간 끝도 없이 미루게 되고 결국에는 더 큰 스트레스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시작하고 나면 내가 이걸 가지고 왜 속을 끓였는지도 모를 만큼 쉽게 풀려요. 차근차근 해나가면서 많은 분들의 조언과 도움을 얻으면 해결되는 문제가 대부분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모든 문제 상황에서 일단 문제를 직면하고, 깊게 파고 들며 시작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요청하며 해결 방법을 함께 찾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 드리자면, 이건 명쾌한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않거나 기획이 어려울 때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일상에서 생각지 못한 획기적이고 재미있는 프로모션들을 접하게 되면 모두 개인 메신저에 저장해 두었다가 출퇴근 길에 한 번 더 들여다보며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합니다. 친구들이랑도 ‘아침에 머리 감다가 생각났는데~’, ‘버스 기다리다가 생각났는데~’ 하며 문득 생각나는 주제에 대해 화두를 던져 아이데이션을 하곤 하는데요. 이렇게 쌓아둔 데이터가 좋은 아이디어로 전환되어 잭팟을 터뜨리는 날이 올 거라 믿고 싶습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이건 정말 최고다!라고 느끼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있어요! 고운세상코스메틱에는 내부 경쟁이 없어요. 제가 영업 본부에 있어 더 크게 느껴지는 것이기도 할텐데요. 여러 회사에서 흔히 발생하는 부서 간 마찰이나 팀원들 간의 불필요한 경쟁이 없다는 것이 정말 큰 차별점이자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응원하고 돕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자리 잡혀 있어서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좋은 성과도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분들이 함께 해주시더라도 내 일처럼 물심양면 서로 도우면서 한 방향을 향해 달려가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계속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마지막으로 미래의 고운인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워라밸이 아닌 ‘워라블’을 추구하는 회사입니다. 구성원들이 일과 삶을 분리하지 않고 적절히 블랜딩하여 전문성 있는 1인 기업가가 되길 바라고, 또 그만큼 지원도 아끼지 않는 회사. 업무를 통해 스스로에게 만족스러운 커리어를 쌓고 싶은 분들, 또 더 높은 커리어 성장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회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해요!
저희 온라인영업팀은 특히나 시공간적 제약이 적은 e커머스 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하게 되실 텐데요. 전례 없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기반으로 도전을 즐기시는 분들이 오신다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늘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함께 만들어가는 것에 보람을 느끼시는 분이라면,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