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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직장인과 기업가의 차이

고운세상코스메틱의 HR 비전은 ‘건강하고 자유로운 1인 기업가의 공동체’입니다.
CEO Philip 역시 분기별로 진행되는 전사 타운홀 미팅인 고.소.미(고운세상 소통 미팅), 그리고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소통 창구인 밴드를 통해 고운세상의 직원들이 어떻게 ‘1인 기업가’처럼 일하고 소통하며 성장하기를 바라는지 그 지향점에 대해 종종 공유해주시는데요.
직장인이 아닌 ‘기업가’처럼 일하는 방식에 대한 Philip의 글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길지 않은 글이지만 읽어 보시면 ‘건강하고 자유로운 1인 기업가의 공동체’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은 해소되실 거에요.

직장인과 기업가의 차이

직장인들은 보고서로 상사와 소통합니다. 반면에 기업가들은 투자자들에게 비전을 공유하고, 투자를 이끌어내며, 실적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신뢰를 유지합니다. 그리고 직장인은 인사고과로 평가를 받고, 사업가는 해당 기업의 기업 가치로 평가 받습니다.
저는 고운세상의 많은 구성원들이 직장인이 아니라, 스타트업 경영자처럼 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맡은 업무 분야에 대한 비전을 회사에 제시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원과 투자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냄으로써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일반적인 회사에서 대부분의 직장인은 ’상사가 시킨 일이나 잘하자‘라는 수동적인 생각으로 일합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처럼 직원들이 ’나 이런 일 하고 싶으니 투자 지원 좀 해주세요‘라고 회사에 먼저 제안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잘 되는 회사는 크고 작은 시도를 무수히 반복하되, 성공 여부와 별개로 그 일을 통한 학습과 성장이 빠르게 일어나는 조직입니다.
저는 해외 시장 개척이나 신규 브랜드 런칭과 같은 새로운 사업에 회사 전체 예산의 약 10퍼센트 정도를 매년 투자해나갈 것입니다. 따라서 설령 모든 시도가 실패하더라도 회사의 근본적인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아이템이나 사업이 실패하는 이유는 - 애초에 기획이 잘못된 경우가 아니라면 - 그것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를 못하게 되거나, 안 하기 때문입니다. 사업에 대한 확신을 가지되, 투자 여력을 관리하고 상황에 맞는 템포와 강도 조절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이루지 못할 프로젝트는 없습니다. 때를 잘 만나면 그 성공이 남보다 조금 빠를 수 있고, 그렇지 못하면 조금 느릴 수 있을 뿐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고운세상코스메틱 직원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돕는 후원자이자, 실패와 성공을 관리하는 매니저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강하고 자유로운 1인 기업가들의 공동체의 정확한 정의가 궁금하다면? 키워드를 클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