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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컨텐츠팀 :: Livvy

신입으로 입사해 교육과 라이브 방송, 컨텐츠 기획까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의 소유자

닥터지 코리아 유튜브 채널 ‘피부 고민 보이는 라디오’에서 꾸준히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리비 언니’가 있습니다. 유형 별 피부 고민에 대한 해결법은 물론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 놓치지 말아야 할 피부 관리 꿀팁까지 아낌없이 소개하며 구독자들과 즐겁게 소통하고 있는데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슬로건을 전파하기 위해 오늘도 성장 중이라는 크리에이티브컨텐츠 팀 Livvy의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크리에이티브컨텐츠팀에서 Livvy가 하고 있는 업무와 목표하고 있는 커리어 성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자세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Livvy!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운세상코스메틱에 신입 사원으로 입사해 이제 3년 차로 나날이 성장해가고 있는 크리에이티브컨텐츠팀 Livvy입니다. ‘꾸준한 성장을 통해 나와 타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을 꿈꾸는’ 순도 100% ISFP이기도 해요.
크리에이티브컨텐츠팀은 이름처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상력이 곧 컨텐츠가 되는 팀인데요.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철학을 국내와 해외 시청자분들에게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어요.
제가 하고 있는 업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면 다양한 해외 국가의 교육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해외 교육 담당자로서 중국, 베트남, 일본, 미국, 싱가폴 등 다양한 국가 채널의 판매 사원, 파트너사 직원 분들에게 제품 교육을 진행합니다. 닥터지 글로벌 채널을 통해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스킨케어 정보 컨텐츠를 기획하여 건강한 피부 습관을 제시하는 역할도 하고 있어요.
국내에서는 유튜브 정기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고 직접 DJ로 출연하며 피부 고민을 가진 모든 분들에게 솔루션을 드리고 있는데요. 고운세상을 이렇게 다양한 채널과 방법으로 널리 알릴 수 있어서 뿌듯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답니다.

첫 직장으로 왜 ‘고운세상코스메틱’을 선택하셨나요?

저는 중어중문학과 교육학에 관심이 있어 석사까지 취득을 했는데요. 학부와 대학원 시절 ‘내가 좋아하는 것을 활용해 사회에서 일을 할 수 있다면 너무 감사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마침 고운세상코스메틱에서 중국어와 영어가 가능한 교육학 전공자를 채용하고 있었고 좋은 기회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제가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을 때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용기를 내서 지원했던 것 같아요. 고운세상코스메틱을 찾아봤을 때 가장 많이 보였던 키워드가 ‘성장’, ‘학습’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는데, 학생이었을 때 회사는 절대 실패하면 안되고, 오로지 성과를 위해 달려야 하는 곳으로 느껴져 두려웠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고운세상의 성장과 학습이라는 키워드는 ‘내가 신입사원으로서 크게 실패를 해도 또 다른 기회를 주고, 나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믿어주는 곳’으로 느껴져서 용기를 가지고 지원했던 것 같습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에서의 Livvy의 성장기가 조금 더 궁금해지는데요!

교육을 전공했지만, 처음 접해보는 화장품, 피부 생리, 성분, 제품 포인트를 중국어와 영어로 강의를 해야 했기에 1년 차에는 정신없이 흡수하기에 바빴던 것 같아요.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우리 브랜드가 더욱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게 제품에 영혼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야 했기에 설명과 설득 사이의 한 끗 차이를 잡아내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어요. 그 기간 동안 팀원들이 많은 피드백과 조언을 주셨어요. 이 때 팀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했던 라이브 방송 운영 스탭을 맡으며 진정성 있는 브랜드 라이브에 대한 간접 경험도 쌓았고, 그 해 하반기부터는 직접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리비 언니’로 활동하는 경험도 할 수 있었답니다!
2년 차였던 작년에는, 업무의 깊이와 확장이 동시에 가능했던 다양한 기회들이 주어졌던 것 같아요. 해외 교육에 대한 실무 경험과 더불어 1년 동안 쭉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며 업무의 깊이를 쌓아나갔죠. 하반기 때는 좋은 기회로 미국 출장을 가게 되어 원어 오프라인 교육도 진행할 수 있었어요. 한 달 미국 출장기를 4회에 걸쳐 담은 브랜딩 브이로그 컨텐츠를 기획, 촬영, 제작하며 컨텐츠에 대한 확장도 이뤄나갔던 것 같아요. 교육의 경우 해외 뿐만 아니라, 올리브영 직원 분들, 면세 사원 분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교육도 진행해 다양한 채널의 경험도 쌓을 수 있었어요!

Livvy의 미국 출장 브이로그 저도 재미있게 봤는데요! 출장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다면요?

4주 간 출장 업무와 브이로그 촬영을 함께 진행하면서 생활하는 모든 순간을 고프로와 함께 했었는데요. 숙소 근처 자주 갔던 카페 직원 분께서 저를 유명한 유튜버로 착각하셨는지, 사인이랑 사진 촬영을 요청 받은 적이 있어요…! (지금도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ㅎㅎㅎ). 손사래 치면서 사인 대신 직원 분의 영어 이름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적어주면서 소통했던 재미있는 일화가 있었답니다!
이 출장은 고운세상의 모기업인 미벨 그룹의 계열사인 ‘마크랩’과 닥터지 제품의 미국 진출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한 출장이었는데요. 가장 뿌듯했던 건 출장 둘째 날, 마크랩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진정성과 각.보.자 캠페인 의미가 잘 전달 되었다는 것을 느꼈을 때였어요. 교육 이후 진행된 회의나 회식 자리에서 닥터지가 모든 이들의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고자 노력하는 한국 더마 브랜드이며, 닥터지만의 각.보.자 3단계 스킨케어 루틴을 제시하고 있다는 내용을 확실하게 알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거든요. 처음으로 해외에서 진행해본 오프라인 교육이었지만, ‘내 역할을 잘 수행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으로 성취감을 많이 느꼈어요.
닥터지 글로벌 출장로그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좋아요와 댓글은 사랑입니다

제품 교육을 진행하면서 라이브 방송도 하고, 컨텐츠 기획까지 참 다양한 업무를 하시는데요! 빠르고 넓게 업무 영역을 확장하며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신입으로 입사했기 때문에, 학생 시절 제가 배워왔던 것들을 토대로 다양한 것들을 도전해보고 시야를 넓혀나가는 것이 커리어 목표 중 하나였어요. 물론 현재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줄곧 생각해왔던 일에 대한 가치가 감사하게도 제가 고운세상에서 맡은 모든 업무에 부합했어서 그런지 영역 확장을 수용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어떤 일을 맡을 때 그 일에 대한 가치를 많이 부여하고자 노력하는 편인데요. 매번 어떤 일을 시작 할 때 ‘내가 이 일을 문제 없이 해냈을 때, 스스로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질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업무가 확장될 때 마다 이 가치를 생각하는데, 신기하게도 모두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잘 활용해 타인과 소통하고, 누군가를 도울 뿐만 아니라, 나 또한 유의미한 시간이 되는 가치로운 일’로 귀결되더라구요!
일례로, 요즘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매 회차마다 한 번씩 울컥하게 되는 순간이 찾아오곤 하는데요.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와, 나 이 분들이랑 소통하면서 오히려 내가 더 힘을 받고, 더 신나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혼자 눈가가 촉촉해져요.(닥찌분들은 눈치 못 채셨길 바라며…!) 교육과 라이브 방송, 컨텐츠 모두 업무의 성격과 범위가 다를 수 있으나 결국 그 본질은 같다는 생각이에요. 나의 컨텐츠를 보는 고객과 소통하면서 그들의 피부 고민 해결을 도와주는 일이죠.

Livvy가 교육 담당자로서 성장하기 위해 특별히 노력한 부분이 있나요?

저는 적극적인 피드백과 의견 요청을 많이 드렸던 것 같아요. 회사 내부 팀원과 동료들에게는 물론, 화장품에 대한 지식이 없는 주변 친구들을 입사 초반에 참 많이 괴롭혔던(?) 것 같아요! 교육 전날마다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제가 준비한 교육을 듣게 하고 피드백을 받거나, 어떻게 얘기하면 설득이 되는 매력적인 포인트를 잡을 수 있을지 외부인의 시각을 많이 빌리고자 했습니다.
어느 순간 친구들도 익숙해졌는지 퇴근 시간에 전화를 하면 “그래 내가 딱 1년만 들어줄게. 잘 되면 나한테 밥사라”라고 얘기하는 친구들도 많았죠. 요즘은 왜 피부랑 화장품 얘기 안해주냐고 묻는 친구들도 더러 있습니다.ㅎㅎ 이제는 지인들이 라이브 방송과 컨텐츠를 보고도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는데요. 진정한 시청자, 고객의 입장에서 어떤 것들이 좋았고 또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는지 듣다 보니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또한, 해외를 대상으로 제품 교육을 하다 보니 한국어로 생각한 내용을 적절한 언어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해, 주기적으로 TED 강연을 보면서 표현과 에티튜드 등을 배우기도 합니다. 동시에 국가 별로 소비자들이 피부 건강에 대해 어떤 니즈가 있는지 조사도 병행하면서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 참 어려운 일인데요. 고운세상코스메틱의 피드백 문화는 어떤가요?

제가 고운세상코스메틱에서 3년 간 가장 많이 배운 건 소통과 협업의 가치, 그리고 건강한 피드백 문화였어요. 특히 피드백에 대한 자세를 새롭게 배웠던 것 같아요. 입사 전에는 피드백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부정적으로 들렸고, ‘이 사람이 내 탓을 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앞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꽤나 공격적으로 받아들였었는데요. 고운세상코스메틱에 입사한 후에 받았던 피드백들은 ‘내 탓’을 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나의 성장을 위한 피드백이라는 것이 느껴졌어요. 긍정적으로 피드백을 수용할 수 있는 계기와 자세를 만들어주신 것 같습니다.
입사 후 얼마 있지 않아 국내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었는데요. 내부적으로 시강을 하는 과정에서 준비했던 모든 것들을 보여드리지 못한 채 끝나 버린 경험이 있어요. 제 회사 생활 중 흑역사 1위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때 저를 질책하시기보다 제가 보지 못했던 관점에서 문제를 짚어주셨고, 제가 더 잘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제안해주셨어요.
그 후 어느 순간부터 피드백을 받을 때 ‘나는 왜 이렇게 못할까’라고 자책하기보다 ‘내가 받은 피드백을 최대한 빨리 흡수해서 나도 팀에 1인분의 몫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야지!’라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런 수용에 대한 변화가 좌절하지 않고 업무를 해나가는 데 있어 큰 원동력이 되었고요. 어떠한 프로젝트에서 한계를 마주하게 되더라도 혼자 긴 시간 절망하기 보다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요청하고, 그 피드백을 바탕으로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다음 스텝을 생각하며 실마리를 풀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고운세상코스메틱에서 Livvy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개개인의 잠재력 향상에 대해 유달리 관심이 많은 곳이에요. 저의 첫 회사가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아니었다면 중어중문학과 교육학이라는 전공에 맞춰 틀에 벗어나지 않는 업무만을 부여 받았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저의 전문성을 다양한 분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곳이기 때문에 저의 능력을 최대치로 활용해 볼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단기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으로 개발하고 활용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치로운 경험을 계속해서 하는 것’,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모든 사람들에게 브랜드의 울림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어떤 분들이 크리에이티브컨텐츠팀에 합류하면 좋을지 미래의 고운인들을 위한 말씀 부탁드려요!

우선 통통 튀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가진 분이라면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카테고리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유의미한 콘텐츠로 승화 시킬 수 있는 센스와 스킬도 필요하고요.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극적인 태도와 유연한 사고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타 부서와 협업도 많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스스럼 없이 나누어야 하는 팀이기 때문이에요. 피드백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자세 또한 중요할 것 같고요.
저의 답변들이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저는 입사 전 대학원에서 공부하며 누구보다 가깝게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후배들의 노력을 지켜봤었는데요. 저 역시 고운세상코스메틱에서 신입사원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많은 노력을 한 경험이 있기에 여러분들의 고민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모든 과정을 응원합니다! 곧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