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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팀 :: Kai

올리브영 1위 브랜드의 가치를 전하는 메신저이자 전략적 파트너

오랜 시간 올리브영에서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닥터지!
소비자분들께 닥터지, 그리고 비비드로우의 제품의 특징을 정확하게 소개해드리고, 좋은 혜택을 전달해드리기 위해 전국 올리브영 매장을 발로 뛰시는 분들이 계세요. 바로 H&B 순회 매니저님들이신데요. 순회 매니저님들이 좀 더 효과적인 업무를 하실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서포트해주시는 슈퍼바이저 Kai를 만나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Kai!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올리브영 1위 브랜드의 가치를 소비자분들께 전하는 메신저’ Kai입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에는 올리브영 채널의 매출을 책임지고 있는 ‘H&B팀’이 있는데요. 저는 H&B팀의 순회 파트의 슈퍼바이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닥터지가 올리브영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저희 팀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답변 드려볼게요!

네! 먼저, H&B팀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부서인가요?

H&B팀은 크게 MD와 영업 지원, 순회 파트로 나누어 설명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MD/영업지원 파트에서는 올리브영 프로모션 기획 및 운영을 메인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올리브영 MD와 상호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경쟁사 동향 등을 파악하여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내 프로모션 존을 활용하여 매월 각 카테고리 별로 시즌에 적합한 브랜드와 상품을 제시하는 ‘엔드 행사’, 한 달 간 올리브영에서 가장 집중하는 브랜드로 선정되어 노출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파워팩 행사’ 모두 H&B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순회 파트는 한마디로 올리브영의 오프라인 영업을 담당하는 파트입니다. 올리브영의 현장 변화와 매장, 그리고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적이면서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부서이기도 해요. 올리브영 내 경쟁사 동향 파악도 빠르게 파악해 MD/영업지원 파트가 전략을 수립할 때 유의미한 의견을 드리기도 해요. 무엇보다 각 매장과의 스킨십이 가능하기 때문에 올리브영 내 매출 점유율을 높여 독보적인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역시 올리브영 인기 브랜드 타이틀은 그냥 얻은 게 아니네요. 슈퍼바이저 Kai가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지도 궁금해요.

슈퍼바이저는 필드 매니저님들이 업무를 하시면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하실 수 있는 지원 전략을 구축하고 전국 매장 영업을 관리 하는 직무입니다. 전국 단위 LSM 기획, 순회 파트 매출 목표 설정, 올리브영 직원 대상 뷰티 클래스 운영, 올리브영 지역 별 영업본부와의 관계 기반 전략 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오프라인 프로모션은 LSM 기획을 말하는데요. 매 월 진행되는 행사 동향에 따라 매출을 확대하고 또 방어하기 위한 행사 기획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올리브영 지역별 영업본부 담당자 분들과 직접 소통하며 행사 진행을 돕고 있어요. 현장 영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필드 매니저님들께 요청 드려 오프라인 매장에 진열될 연출물 제작, 샘플 지원 등의 업무도 진행하고요.
각 매장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강점인 순회 파트에 소속되어 있는 만큼 올리브영의 각 지역 영업 본부와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도 저의 주요 업무 중 하나입니다. 전국구에 위치한 각 본부에 직접 방문하여 미팅을 하기도 하고요, 올리브영 직원 대상 브랜드와 제품 교육을 제공하면서 지속적인 관계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에서 진행하셨던 업무 중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레드 블레미쉬 보습 라인을 론칭하면서 진행했던 ‘뷰티 클래스 행사’를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입사 후 처음으로 진행했던 큰 규모의 행사였는데요. 올리브영 매장 점장님들과 스탭 분들이 닥터지의 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오프라인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라며 열심히 준비했던 기억이 납니다. 홍보 기간도 짧았고 중간에 휴일도 있어 모집이 쉽지 않겠다 생각했었는데, 필드 매니저님들이 그동안 쌓아오셨던 매장과의 관계십을 적극 활용해 30명 내외의 수도권 올리브영 직원 분들이 직접 저희 회사에 방문해주셨어요.
신상품 테스팅은 물론 상품에 대한 교육을 직접 들으신 분들이 매장에서 소비자 분들께 저희 제품의 특장점을 깊이 있게 소개해주셨고, 이로 인해 레드 블레미쉬 보습 라인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매출 목표 초과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어 더 기억에 남는 행사인 것 같아요. 크리에이티브컨텐츠팀에서 진심을 다해 교육을 진행해주신 덕분에 가능한 일이죠. 이 자리를 빌어 크리에이티브컨텐츠팀에 감사 인사 드립니다!

필드 매니저님들께서 정말 큰 역할을 해주셨네요.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적용된 사례도 있나요?

물론이죠!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오프라인에서 활동하시는 필드 매니저님들을 통해 자사와 타사의 프로모션, 진열 상태, 집기 운영 등 여러 가지 세부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공유 받고 있는데요! 이 모든 내용들이 저희 H&B팀 뿐만 아니라 여러 유관 부서에 공유되어 더 좋은 성과를 내는 레퍼런스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사례를 하나 말씀 드리자면, 누적 판매 3,000만 개를 돌파한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 ‘블랙 스네일 크림’이 최근 올리브영에 입점했는데요. 필드 매니저님들께서 기초장에서 제품을 집을 때 고객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신다는 피드백을 전해주셨어요.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자 집기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리뉴얼 했죠. 이렇게 판매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주고 받습니다.
올리브영은 수많은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채널이고 그만큼 영업 환경에도 유동성이 큽니다. 그런 빠른 변화 속에 올리브영을 방문하시는 고객 분들께 닥터지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전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사를 준비하고 있는 미래의 고운인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입사 최종 면접 후 대표님 Philip과 나눴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직원이 회사의 성장 수단이 아니라, 회사가 직원의 성장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었는데요. 제가 입사해보니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고 또 개인이 원하는 커리어를 이룰 수 있게 많은 지원을 해주는 문화가 잘 구축되어 있더라고요. 어떤 위기에도 버틸 수 있는 힘이 있는 조직이라고 생각했어요. 본인의 역량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무언가 시도하고 도전하며 성장하겠다는 열정이 있다면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 H&B팀은 늘 바쁘지만 올리브영에서 닥터지의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큰 매력을 가진 팀이죠. 올리브영이라는 치열한 유통 채널에서 수많은 브랜드들과 경쟁하여 성과를 이뤄냈을 때의 자부심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그 자부심이 또 다음 행사를 준비할 수 있는 원동력과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는데요. 팀원들 모두가 각자 역할을 해냈을 때 책임을 다했다는 성취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앞으로 함께 하실 분들도 책임감과 유연성을 가지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작은 의견이라도 팀에 좋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는 그라운드 룰이 팀에 잘 정착되어 있으니까요! 저희에게 소중한 목소리를 들려주실 분을 기다리겠습니다!